또띠아 - 베이컨과 에그마요의 환상적인 조합!:하비스트

또띠아 만들기

저녁에 배는 고픈데 간단하게 무언가를 먹고 싶다.

주말 낮에 밥 말고 간식거리가 될 만한걸 먹고 싶다.

역시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게 무엇일지를 찾아보던 중...!

뭔가 홀린 듯 사두었던 또띠아를 발견했다.

또띠아 안에 무엇을 넣을까.. 양상추가 있고 베이컨이 있다.

이것만 넣어도 충분하지만 갑자기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 서브웨이의 에그 마요..!

베이컨 에그 마요 또띠아를 만들어보자!

재료 : 또띠아, 베이컨, 달걀, 양상추

먼저 달걀을 삶아야 한다. 에그 마요로 만들 달걀은 반숙으로 하면 안 되고 완숙으로 삶아야 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소량 넣어준 뒤 달걀을 넣고 약 12~13분 정도 삶아준다.

삶은 달걀은 껍질을 벗기고 으깨준다. 으깬 달걀에 마요네즈와 후추를 톡톡 뿌려주어 버무려주면 에그 마요가 완성된다.

양상추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고 또띠아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살짝만 열을 가해준다.

베이컨은 노릇노릇 해질 정도로만 구워주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준비된 재료를 가지고 또띠아를 말아주면 되는데, 집에서 먹을 거지만 분위기를 내기 위해 바닥에 왁스 페이퍼를 깔고 그 위에 또띠아를 얹어준다.

또띠아 위에 소스를 뿌려줘도 되는데 여기서는 머스터드소스를 발라주었다.

그 위에 양상추, 베이컨, 에그 마요를 올리고 돌돌 말아주면 간단하게 또띠아가 완성된다.

간식거리로 충분한 맛있는 또띠아가 완성되었으니 드셔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