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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isine/Tip & Review

[닥터하우스] 트윙클 미니 스토브 피스타치오 - 작고 귀여운 휴대용 버너

by 하비스트 2021. 10. 3.

주말에 샤부샤부를 해 먹게 되어 급하게 버너를 구입하게 되었다.

집에서는 주로 인덕션을 사용하고 조리하면서 먹어야 하는 음식들의 경우에는 캠핑용 버너가 있었지만 크기가 너무 크고 캠핑용 버너에 맞는 냄비가 깊이가 얕아서 불편한 점이 있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닥터하우스의 트윙클 미니 스토브!

제품 이미지가 너무 작고 귀엽고 아담한 것이 마음을 사로잡아 구매!

 

목차

       


      [닥터하우스] 트윙클 미니 스토브

       

      종이 박스에 포장되어 배달이 되었는데 스토브 케이스가 그 안에 포장되어 있었다.

      종이 박스를 벗겨보니 등장하는 화이트색의 스토브 케이스!

       

       

      스토브 케이스를 오픈해보니 그 안에 포장된 스토브와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었다.

      사용법은 이미 구매하기 전에 제품 상세 설명을 통해 모두 숙지하였으니 설명서는 제쳐두고 바로 스토브를 개봉했다.

       

       

      제품 설명 이미지에서 보던 것과 같은 피스타치오 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확실히 작고 무게도 가볍다!

       

       

      가스를 넣는 부분은 따로 열리는 부분 없이 상단부를 통째로 들어 올리면 보이게 된다.

      불이 켜지는 부분, 가스를 넣는 부분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고 불이 켜지는 부분 뒤쪽은 환풍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 있었다.

       

       

      가스는 홈에 맞게 끼워서 시계 방향으로 힘을 주어 돌려주면 들어맞으면서 고정된다.

      그리고 불의 세기를 조절하는 레버는 일반 버너와는 달리 힘을 주어 눌러서 돌려야 돌아가도록 되어 있는데 아마도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함인 것 같다.

       

       


       

      총평

      직접 사용해보니 크기가 작아 스토브 위에 올릴 냄비가 잘 고정되지 않거나 화력이 작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둥그렇게 생겨서 어느 불 위에 올려도 고정이 잘 되지 않는 샤부샤부 냄비를 올려도 고정이 잘 되었다.

       

      그리고 걱정했던 화력 부분도 생각보다 강했다.

      불의 형태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버너의 형태로 올라오지 않고 마치 회오리치듯이 통으로 올라온다.

       

      그래서 얼핏 보기에는 불이 올라오는 원형의 크기가 작아서 화력이 약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막상 자세히 보면 일반 버너는 불이 이루어지는 원형 가운데에 불이 없지만 이 트윙클 스토브는 그 안쪽까지 밀도 높게 불이 올라오고 있어서 화력적으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개봉 후 처음 사용해보아 아직까지 단점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외형, 성능면에서 아직까지 만족하고 있다.

      추후 계속적인 사용을 통해 제품의 사용 주기라던가 그 외의 장단점을 파악해야 하겠지만 지금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구매는 마켓 컬리에서 했으며, 마켓 컬리에서는 59,000원에 판매 중이지만 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54,000원에 구매하였다.

      기타 네이버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해보면 약 55,000 ~ 60,000원 대의 가격에 형성되어 있는 듯하다.

       

      일반적인 가스버너의 가격보다는 조금 가격이 센 편인데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나 가벼운 무게감을 생각해보면 가격 대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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