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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isine/Simple Recipe

샤부샤부 - 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단한 샤부샤부 만들기!

by 하비스트 2021. 10. 3.

목차

       


      샤부샤부 만들기

      집에 손님이 왔을 때 대접하기 참 좋은 음식 샤부샤부!

      샤부샤부라고 하면 육수도 만들어야 하고 재료 준비도 해야 하고 또 여기에 칼국수가 빠질 수 없고 한국인의 국민 디저트 볶음밥도 빠질 수가 없어서 어렵게 생각할 수가 있지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지 않게 할 수 있다.

       

      먼저 육수를 준비해보자!

       


       

       

      재료

       

      육수 재료 : 멸치 다시팩, 다시마, 무, 대파, 마늘, 알배추

       

      육수를 끓일 때 육수를 얼마나 오래 끓일지를 생각해서 재료를 다듬어주면 된다.

      여기서는 약 3~4시간 끓일 예정이라서 크게 크게 듬성듬성 썰어서 준비했다.

      미리 육수를 준비할 시간이 없다고 하면 재료를 좀 더 잘게 썰어서 준비하면 육수 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샤부샤부 재료 : 각종 채소, 각종 버섯, 샤부샤부용 소고기, 칼국수

       

      샤부샤부를 집에서 먹을 때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 재료를 원하는 양만큼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재료가 각종 채소와 각종 버섯이라고 써놓은 이유가 그것 때문이다.

       

      여기서는 숙주, 알배추, 쌈채소, 청경채,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 버섯, 표고버섯을 준비했다.

       

       


       

       

      조리 방법

       

      적당한 냄비를 준비해서 물을 받아주고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어준다.

      물이 끓으면 다시마만 빼주고 나머지는 계속 끓여주면 된다.

      한 번 팔팔 끓고 나면 불만 약하게 조절해서 끓여준다.

       

      불을 약하게 조절하면 육수가 알아서 끓으면서 준비가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신경 쓸 필요 없이 한 번씩만 넘치지 않는지만 확인해주면 된다.

       

      육수를 한참 끓이고 나서 재료들을 눌러보았을 때 물러지고 재료가 충분히 육수에 배어들었을 때쯤 국간장으로 약하게 간을 해주고 재료들을 건져내면 된다.

      육수 재료 중에서는 무가 가장 육수에 우러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무를 찔러서 물러지면 불을 꺼주면 육수가 완성된다.

       

      이제 육수 준비가 끝났으니 샤부샤부 재료를 준비해서 먹을 준비를 하면 된다.

      샤부샤부 냄비를 준비해서 미리 준비한 육수를 부어준다.

       

      불을 켜주고 샤부샤부 재료들을 냄비에 투하해주면 된다.

      그다음은 밖에서 사 먹는 샤부샤부처럼 채소가 익으면 소고기를 넣고 익혀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완성

       

      샤부샤부에서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샤부샤부를 찍어먹을 소스이다.

      샤부샤부용 소스는 간장에 식초, 맛술, 매실청을 넣고 고추냉이를 곁들여주면 맛있는 샤부샤부용 간장소스가 완성된다.

       

      고기를 먹으면서 육수가 부족하면 준비해둔 육수를 계속 추가해주면서 끓이면 되고 고기를 다 먹고 나면 칼국수도 넣어서 끓여먹고 볶음밥이나 죽을 준비 해서 먹으면 완벽한 샤부샤부 한 상차림이 완성된다!

       

      이제 육수도 완성되고 재료도 준비되었으니 맛있게 드셔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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