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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isine/Simple Recipe

치킨 마요 덮밥 - 치킨 좋아하세요? 남은 치킨으로 치킨 마요 덮밥 만들기!

by 하비스트 2021. 10. 4.

목차

       


      치킨 마요 덮밥 만들기

      치킨 좋아하시나요? 치킨 싫어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치킨을 치킨으로만 먹는 것도 물론 맛있지만 먹다 남은 치킨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물론 치킨은 남기면 안 된다.

      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치킨이 남았을 때는 보관을 하다가 다시 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치킨을 처음 시켰을 때의 그 맛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치킨이 남아버렸다. 욕심을 부리다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는 것이 맞는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게 치킨이 남아버렸고 다시 끼니때가 되어 남은 치킨을 먹으려니 그냥은 못 먹겠다 싶어 생각한 것이 바로 치킨 마요 덮밥이다.

       

      치킨 마요 덮밥! 말 그대로 치킨에 마요네즈를 얹어서 덮밥의 형태로 먹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마요네즈 말고도 소스가 하나 더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데리야끼 소스!

       

      그럼 데리야끼 소스부터 출발해서 치킨 마요 덮밥을 만들어보자!

       


       

       

      재료

       

      재료 : 치킨, 양파, 마요네즈, 쪽파(옵션)

       

      사실 쪽파는 옵션인데 치킨과 양파만 달랑 준비하자니 허전해 보여서 집에 남는 쪽파를 준비했다.

      먼저 치킨을 뼈와 살을 분리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잘게 찢어준다.

       

      그다음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서 밥 위에 얹고 치킨을 얹어준 다음 마요네즈를 살살 뿌려서 먹으면 치킨 마요 덮밥이다. 이 얼마나 간단한 한 끼 식사란 말인가!

       


       

       

      조리 방법

      먼저 데리야끼 소스는 팬에 불을 켜고 채 썬 양파를 올려준다.

       

      그다음 바로 소스를 만들어주면 되는데 물, 간장, 설탕, 올리고당, 맛술을 넣어서 휘저어주면 된다.

      비율은 물과 간장을 2로 잡고 나머지를 1로 잡고 넣어주면 된다.

       

      양파가 어느 정도 뭉근해질 정도로 끓여준 다음 불을 끄고 치킨은 전자레인지나 에어 프라이어를 통해서 데워준다.

      이제 준비가 다 끝났다.

       

      그릇에 밥을 담고 만들어둔 데리야끼 소스와 양파를 끼얹어 준다.

      그리고 그 위에 데워놓은 치킨 조각들을 얹고 마요네즈를 뿌려준다.

      쪽파는 비주얼상 옵션으로 넣고 싶으면 넣어줘도 좋다.

       


       

       

      완성

       

      치킨만 있으면 되는 레시피라서 매우 간단하다.

      하지만 간단하다고 해서 맛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다들 치킨 마요 덮밥 한 번씩은 드셔 보셔서 아시겠지만 그 맛이다.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고 했던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치킨 마요 덮밥도 치킨이 남았을 때 한 번씩 해 먹어 보면 그냥 치킨을 먹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치킨을 즐길 수 있으니 한 번 시도해보자!

       

      이제 다 완성되었으니 맛있게 드셔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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