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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지라이식 라면 만들기
문득 유튜브를 보다가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쿠지라이식 라면에 대한 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저게 뭐지.. 싶은 마음에 유심히 지켜보다가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만들어보기로 하였다.
쿠지라이식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애니메이션에서 쿠지라이라는 등장인물의 레시피에 나온 라면 메뉴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직접 본 적이 없는 애니메이션이라서 사실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라면이나 만들어 보기로 하자.
재료

재료 : 라면, 달걀, 치즈, 대파
일단 기본적으로 재료는 특별할 것이 없다.
라면이 주재료이고 달걀과 치즈만 있으면 되는데, 이것만으로는 뭔가 허전한 느낌이어서 대파를 조금 준비했다.
보통 치즈는 슬라이스 치즈를 많이 준비하는데, 집에 모짜렐라 치즈 남는 게 있어서 모짜렐라 치즈로 준비했다.
조리 방법
전체적인 조리 과정은 물을 적게 잡은 라면을 끓이는 것과 같다.
Step 1. 물 양을 적게 잡은 라면을 끓인다.
Step 2. 면이 익으면 달걀과 치즈를 넣고 뚜껑을 닫고 기다려준다.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물의 양이 제법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끓이면서 물이 다 날아간다.
신라면으로 조리했는데, 신라면 기준으로는 물을 550ml 넣어야 하지만 볶음 라면의 형태로 만들 것이기 때문에 물의 양을 350ml로 맞춰서 조리했다.
라면 스프의 양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넣어주면 되는데, 물의 양이 적기 때문에 한 개를 다 넣으면 다소 짤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다.
물과 스프의 양만 조절해서 일반 라면을 끓이는 것처럼 끓이다가 면발이 어느 정도 익으면 가운데에 달걀을 하나 퐁당 빠뜨리고, 치즈를 올려서 뚜껑을 덮어준다.
뚜껑을 덮고 난 후에는 불의 양을 중약불로 줄여서 달걀과 치즈만 익혀주면 된다.
완성

사실 뭐 레시피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볶음 라면이 완성되었다.
이게 왜 유튜브나 SNS에 올라오는지 만들어서 먹어보고도 잘 이해를 할 수 없었다.
달걀도 라면에 자주 넣어 먹는 재료이고, 치즈도 슬라이스 체다 치즈는 치즈 라면에 들어가는 재료이기 때문에 무엇이 특별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그냥 볶음 라면의 맛이고 달걀과 치즈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느낌의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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