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 취향대로 재료 때려 넣는 샐러드:하비스트

샐러드 만들기

파스타를 만들고 보니 파스타만 덜렁 먹기에는 뭔가 허전하다.

고기가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스테이크를 굽자니 너무 일이 커질 것 같다.

냉동고를 뒤져보니 냉동 치킨텐더가 있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소시지와 킹크랩 게맛살도 있다.

샐러드를 빙자해서 단백질을 섭취하기에 적합한 재료가 아닌가!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위한 샐러드를 먹는다는 것을 빙자해서 단백질을 섭취해보자!

재료 : 소시지, 킹크랩 게맛살, 치킨 텐더, 양상추, 방울토마토, 브리 치즈

양상추와 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준다.

냉동 치킨 텐더는 에어 프라이어에 10분 돌려주었다.

소시지는 칼집을 내서 프라이팬에 살살 굴려가며 노릇하게 익혀준다.

킹크랩 게맛살을 준비해도 좋지만 없다면 없는 대로 만들어도 되고 일반 게맛살을 준비해도 좋다.

킹크랩 게맛살은 잘게 찢어서 준비해주면 준비가 끝이 난다.

접시를 준비해서 양상추를 바닥에 깔아주고 그 위에 맛살, 치즈, 소시지, 치킨 텐더, 방울토마토 등 준비된 재료를 모두 얹어준다.

보기만 해도 싱그러워지는 샐러드가 완성되었다.

샐러드 소스는 종류가 많아서 취향대로 준비하면 되지만 여기서는 간단하게 시중에서 판매하는 머스터드소스를 준비했다.

샐러드를 준비했지만 육류가 더 많아 보이는 음식이 완성되었다.

양심을 속이는 샐러드가 완성되었으니 맛있게 드셔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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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로슈토 로메인 샐러드 만들기 이전에 샐러드를 만들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때 만든 샐러드와는 결이 조금 다른 샐러드를 만들어보았다. 2021.09.16 - [Cuisine/Simple Recipe] - 샐러드 - 취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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