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슈토 로메인 샐러드 - 프로슈토와 로메인의 맛있는 궁합!:하비스트

프로슈토 로메인 샐러드 만들기

이전에 샐러드를 만들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때 만든 샐러드와는 결이 조금 다른 샐러드를 만들어보았다.

샐러드 - 취향대로 재료 때려 넣는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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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로메인을 사용하여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유튜브를 보다가 로메인을 올리브유에 살짝 데치듯이 구워서 사용하는 것을 보고 신기하여 시도해보았다.

프로슈토는 돼지고기를 염장하여 건조한 이탈리아의 햄인데 얇게 저며져 있어 샐러드 위에 얹어먹기 좋다.

치즈도 빠질 수 없는데, 여기서는 파르미지아노라는 치즈를 사용하였다.

재료 : 로메인, 프로슈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방울토마토, 발사믹 드레싱, 발사믹 글레이즈드

메인이 되는 재료는 로메인과 프로슈토, 그리고 파르미지아노 치즈인데 치즈는 자신의 취향껏 바꿔서 사용해도 좋다.

드레싱은 발사믹을 사용하였고 발사믹 드레싱만을 사용하면 신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발사믹 글레이즈드도 함께 사용해주었다.

먼저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둘러주고 팬을 달궈준다.

팬이 적당히 달궈지면 로메인을 반 잘라서 한쪽 면만 데치듯이 살짝 구워준다.

구워주는 시간은 대충 1~2분 내외로 짧은 시간 동안 열을 가해준다는 느낌으로 구워준다.

로메인이 다 구워지면 접시에 담고 발사믹 드레싱을 뿌려준다.

그 위에 치즈를 뿌리고 발사믹 글레이즈드를 뿌려준다.

마지막으로 프로슈토를 얹어주고 취향에 따라 방울토마토나 다른 재료들을 얹어주면 완성된다.

매우 간단하게 완성되었지만 사진상으로도 비주얼이 꽤 괜찮은 샐러드가 완성되었다.

로메인과 프로슈토를 한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어주면 로메인의 신선함과 한쪽 면을 올리브유에 구워주어 약간의 묵직한 느낌이 같이 들어오고, 프로슈토의 짭짤한 고기 맛이 더해져서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거기에 방울토마토도 같이 곁들여 주었는데 상큼하니 매우 매력적인 샐러드가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