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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isine/Simple Recipe

페투치네 크림 파스타 - 페투치네 면을 사용한 크림 파스타!

by 하비스트 2021. 10. 25.

목차

       


      페투치네 크림 파스타 만들기

      이전에 로제 파스타를 만드는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로제 파스타가 아닌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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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일단 스파게티 면이 아닌 페투치네 면을 사용해서 만들어보았다.

      페투치네 면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동그란 형태의 스파게티 면과는 달리 넙적한 형태의 면으로 소스가 더 잘 스며들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스타 면의 종류이다.

       

       


       

       

      재료

       

      재료 : 페투치네 면, 생크림, 우유, 베이컨, 양송이버섯, 치즈, 마늘, 양파

       

      면은 일반 스파게티 면이나 다른 면을 사용해도 좋다.

      치즈는 샐러드 하려고 사두었던 파르미지아노 치즈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다른 치즈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조리 방법

      먼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다음 마늘을 편으로 썰어 먼저 볶아준다.

      그다음 채 썬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준다.

       

      마늘과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서 숨이 죽으면 베이컨과 양송이버섯을 넣어주면 되는데, 양송이버섯의 경우 물러지는 식감이 싫다고 하면 조리 후반에 넣어줘도 무방하다.

       

      어느 정도 재료들이 익으면 생크림과 우유를 1:1의 비율로 넣어준다.

      그럼 마늘과 양파, 그리고 베이컨과 버섯에서 나온 기름들이 노랗게 떠오르는데 굳이 걷어낼 필요는 없다.

       

      이제 간을 해주어야 하는데, 소금을 사용해서 간을 해주면 된다.

      조금씩 맛을 보면서 추가해주면 된다. 맛소금을 사용해도 좋다.

      여기서 치즈에 여유가 있으면 같이 넣어주는 것도 좋은데 치즈는 종류에 따라 염도가 다르니 간을 맞춰가면서 넣어주는 것이 좋다.

       

      이제 소스가 완료되었으니 면을 삶아줘야 한다.

      페투치네 면은 일반적인 스파게티 면보다는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조금 오래 삶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에 소금을 한 꼬집 넣어주고 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삶아준다.

      우리 집에서 스파게티 면을 기준으로 약 7~8분 정도 삶아주었는데 페투치네 면은 9~10분 정도 삶아주었다.

       

      파스타 면을 삶을 때에도 어느 정도 익었다고 생각되면 한 가닥 잡아서 맛을 보면서 삶는 정도를 조절하면 된다.

      불의 세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은 스스로 잡아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삶아진 면을 소스가 있는 팬에 담아서 소스가 면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볶아준다.

      다 볶아지면 불을 끄고 후추 살짝 뿌리고 치즈를 뿌려서 완성한다.

       

       


       

       

      완성

      소스에 면을 넣고 어느 정도 볶아야 할지 헷갈린다면 소스의 농도를 결정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꾸덕함의 정도를 어느 정도로 할 것이냐에 따라 더 볶을 것인지 불을 끄고 마무리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된다.

       

      생크림과 우유만으로 간단하게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보았다.

      치즈의 염도를 생각하지 않고 소금 간을 했다가 치즈를 왕창 뿌리는 바람에 조금 짜게 완성되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는 파스타를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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