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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isine/Simple Recipe

토마토 달걀 볶음밥 - 간단하게 만드는 달달한 볶음밥!

by 하비스트 2021. 10. 28.

목차

       


      토마토 달걀 볶음밥 만들기

      집에 정말 음식 재료가 없을 때 자주 해 먹는 음식이 바로 볶음밥이다.

      이전에 김치볶음밥을 포스팅한 적도 있었다. 그때도 집에 먹을 게 없어서 김치볶음밥을 했던 게 아닌가 싶다.

      2021.09.17 - [Cuisine/Simple Recipe] - 김치볶음밥 - 집에 먹을 게 없다면?!

       

      김치볶음밥 - 집에 먹을 게 없다면?!

      목차 김치볶음밥 만들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집에 아무리 먹을 게 없어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것 두 가지가 있다. 그 두 가지는 바로 쌀과 김치! 솔직히 집에 아무리 먹을 게 없다고 징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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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집에 넘쳐나는 달걀과 샐러드를 해 먹고 남은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달걀 볶음밥을 만들어보기로 하자!

       

       


       

      재료

       

      재료 : 방울토마토, 달걀, 깡통 햄, 밥

       

      정말이지 심플하기 그지없는 재료이다.

      집에 남는 재료로 한다는 것이 중요한 점인데 추석 선물세트로 들어온 스팸이 아직도 있다.

       

      토마토는 큰 토마토를 사용해도 좋고 방울토마토를 사용해도 좋다.

      다만 여기서는 집에 남는 게 컬러 방울토마토라서 사용을 했는데 컬러 방울토마토는 추천하지 않는다.

      (막상 해 먹어 보니 별로였어요..)

       

      그리고 일반 토마토를 사용하게 되면 수분량이 상당히 많게 되어 조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럴 땐 토마토를 미리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준 다음 볶을 때 강한 불에 볶으면 수분을 날릴 수 있다.

       


       

       

      조리 방법

       

      조리 방법이라고 할 것 까지도 없다. 모든 재료를 넣은 다음에 볶아주면 되는 것이 볶음밥이다.

      그래도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전체적인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Step 1. 모든 재료를 썰어준다.

      Step 2. 팬에 햄과 방울토마토를 볶는다.

      Step 3. 햄과 방울토마토가 어느 정도 익으면 한쪽 구석으로 밀고 에그 스크램블을 만든다.

      Step 4. 밥을 넣어서 같이 볶으면서 간을 해준다.

       

      Step 1. 모든 재료를 썰어준다.

      깡통 햄은 큐브 형태로 썰어주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갈라준다.

       

      Step 2. 팬에 햄과 방울토마토를 볶는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햄을 넣고 달달 볶다가 방울토마토를 넣고 같이 볶아준다.

      여기서 햄과 방울토마토를 익힌다는 생각으로 볶아준다.

       

      Step 3. 햄과 방울토마토가 어느 정도 익으면 한쪽 구석으로 밀고 에그 스크램블을 만든다.

      햄과 방울토마토가 익으면 팬의 한쪽 구석으로 밀어 넣고, 달걀을 풀어서 에그 스크램블을 만들어 준다.

      이때 에그 스크램블은 수분기가 다 날아가도록 만들어준다.

      에그 스크램블이 다 완성되면 나머지 재료들과 잘 섞어준다.

       

      Step 4. 밥을 넣어서 같이 볶으면서 간을 해준다.

      이제 찬밥, 식은 밥 등등을 넣어주고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볶아준다.

      이때 간을 보면서 소금, 간장, 굴소스 등을 사용해 간을 해준다.

      깡통 햄의 종류에 따라 짠맛이 달라지는데 스팸은 다른 햄보다 조금 짠 편이어서 간을 조금만 해도 되고, 리챔이나 기타 햄의 경우는 조금 싱거운 편이기 때문에 간을 적당히 해주는 것이 좋다.

       

      모든 조리 과정이 끝나고 나면 그릇에 담아서 먹을 준비를 하면 된다.

       

       


       

       

      완성

       

      완성된 토마토 달걀 볶음밥의 비주얼은 대충 이렇다.

      토마토의 식감이 아삭하게 살아있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서 볶을 때 토마토도 최대한 으깨주었다.

       

      토마토에서 단맛만 뽑아내면 되기 때문에 으깨주어도 상관없다.

      사실 냉장고에 더 이상 토마토를 방치했다간 상할 것 같아서 한 것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맛있는 토마토 달걀 볶음밥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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