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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isine/Simple Recipe

메밀소바 만들기 - 밀키트와의 비교를 위한 메밀소바 만들기!

by 하비스트 2021. 11. 15.

목차

       


      메밀소바 만들기

      이전 포스팅에서 [Hakoya] 냉메밀소바를 리뷰했었는데 막상 밀키트로 먹어보니 직접 만들어서 먹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1.11.14 - [Cuisine/Tip & Review] - [Hakoya] 냉메밀소바 밀키트 - 초간단 밀키트 메밀소바!

       

      [Hakoya] 냉메밀소바 밀키트 - 초간단 밀키트 메밀소바!

      목차 [Hakoya] 냉메밀소바 밀키트 날이 추워지고 있는데도 시원한 국물이 생각날 땐 메밀소바만 한 음식이 없는 것 같다. 메밀소바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마켓 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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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만들어서 밀키트와의 맛 비교를 해보기로 하였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메밀면은 삶아서 준비하면 되고, 육수를 만들어야 한다.

      육수를 만드는데 재료가 많이 들어갈 것 같아서 최대한 간단하게 육수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

       

      메밀소바 만들기 재료 : 메밀면, 무, 대파, 양파, 다시마, 가쓰오부시

       

      메밀면은 따로 만들기가 힘들 것 같아서 구매를 했고, 육수를 만들기 위해 다시마, 무, 대파, 양파, 가쓰오부시를 준비했다.

       

      기본적으로 간장 베이스의 육수에 다시마와 가쓰오부시의 맛을 최대한 뽑아내는 육수를 만들어보려 한다.

       


       

      조리 방법

      전체적인 조리 과정은 육수를 먼저 만들어서 차갑게 얼려놓고, 메밀면을 삶아서 육수를 곁들이는 과정이다.

       

      Step 1. 간장 베이스에 육수 재료를 넣어서 끓인다.

      Step 2. 면을 삶아준다.

      Step 3. 고명으로 올릴 무를 갈아주고, 쪽파를 썰어준다.

       

      Step 1. 간장 베이스에 육수 재료를 넣어서 끓인다.

      물 4컵, 간장 2컵을 넣어서 기본 베이스를 준비해 주고 준비한 육수 재료를 모두 넣어준다.

       

      다시마, 무, 대파, 양파, 가쓰오부시를 넣어서 은근한 불에 계속 끓여준다.

      육수가 한 번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제거해준다.

       

      다시마는 강한 불에 오래 끓이게 되면 다시마 표면에서 진액이 나와서 육수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진액이 나오기 전에 다시마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육수가 다 끓어오르면 체에 걸러주고 식혀준다.

      이 과정까지 끝나면 기본 육수 베이스가 완성된 것이다.

       

      추가적으로 쯔유가 있다면 쯔유도 같이 섞어주면 좋지만, 일반적으로 가정에 쯔유가 많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쯔유는 생략했다.

       

      이제 육수를 물과 희석해서 사용해주면 된다.

      육수 1컵에 물 2컵을 잘 섞어서 냉동실에 보관하여 살얼음이 띄워질 정도로 냉동시켜 준다.

       

      Step 2. 면을 삶아준다.

      메밀면을 삶아준 뒤에 찬 물로 잘 헹궈서 준비한다.

       

      Step 3. 고명으로 올릴 무를 갈아주고, 쪽파를 썰어서 준비한다.

      무는 적당히 강판에 갈아서 동그랗게 뭉쳐주면 된다.

      쪽파는 옵션이기 때문에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면기에 면을 담고 육수를 부어준다.

      그 위에 준비된 고명을 얹어주면 마무리된다.

       


       

      완성

      집에서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본 메밀소바가 완성되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밀키트 메밀소바와의 맛 비교를 위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다.

      하지만 확실히 밀키트에 있던 냉동 육수에 신경을 많이 썼는지, 직접 만든 육수보다는 밀키트 육수가 맛이 더 진한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집에서 제대로 육수를 내기에는 과정이 너무 번거로워지기 때문에 이 정도의 간단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괜찮은 맛이었다.

       

      이 정도면 육수를 끓이는 시간을 제외하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육수를 끓이는 것도 재료만 준비해서 다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따로 육수에 신경을 쓸 필요도 없어서 간단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원한 메밀소바가 생각날 땐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많이들 시도했으면 좋겠다.

      그럼 시원하고 맛있는 메밀소바 만들어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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